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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투썸플레이스 케익]요거생크림 1호

[투썸 케익]요거생크림1호


안녕하세요, 30대 아재 좌니킴입니다.


3월에 받은 생일 선물중에 친구로 부터 받은 케익쿠폰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한동아 파리바게뜨 케익만 받다가 처음으로 맛있다는 투썸 케익 쿠폰이라 더~ 좋았다는.



처음에는 투썸에 가서 케익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시간을 보내고 오려고 했는데,


비가 오는날이어서 그런지 매장에 들어섰을때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가서 먹자고 결정하고 생크림 케익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케익이름 : 요거생크림 1호


가격 : 25,000원



나이는 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을 달리고 있고,


생일날도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촛불 1개 준비.



아이들은 부는 재미가 있으니깐요.



상단에 딸기가 7개 올려져 있습니다.


크리는 손바닥 펼친 사이즈 정도 됩니다.



위에서 보면 백설기(?) 느낌?!ㅋㅋ



단면을 자르면 당연히 층층이 생크림이 들었구요,



중간 레이어에는 딸기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이 딸기가 맛을 내어 전체적으로 딸기 향이 많이 납니다.



그런데 크림이 아주 부드럽지는 않았습니다.


만든지 몇일 된건지, 아니면 투썸 케익이 원래 이정도로 부드럽지 않았는지 사실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어쨌든, 가격이 25,000원이고, 사이즈도 작은데,


생크림 케익에 생크림이 맛이 그냥 그렇다? 라는 것은 '나쁘다!' 입니다.


요즘 빠바도 이것보다는 잘 만듭니다.


요즘 투썸은 예전의 투썸이 아닌 모양입니다.


아니면 일명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져서, 다들 비슷비슷한 맛인지도 모릅니다.


점점 더 맛있는걸 찾게 되고, 색다른 맛을 찾게 되는게 사람인것 같습니다.



[총평]


가격대비 생크림이 평균 이하의 품질을 보여줌.


그래서 다음엔 안사먹겠다!는.



여기까지 투썸 케익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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