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쿠키 키트를 사봤습니다.
“크래프트 어 쿠키”
결론부터 얘기하면
비추입니다.
비추인 이유는
쿠키가 맛이없습니다.
재미를 위해서만 만들어 본다고 하면
그나마 아이들이 직접 데코레이션을 해볼수 있어
나름 괜찮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실제 아이들이 즐겁게 하기는 했음)
하지만, 데코만 하기 보다는, 쿠키를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고,
쿠키로서의 맛도 즐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 쿠키는 계피향이 엄청납니다.
원산지가 캐나다 입니다.
북미(미국, 캐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계피향.
저는 별로 였습니다.
향이 너무 강합니다.
또한, 쿠키가 엄청 딱딱합니다.
(까딱하다가는 이가 나갈수도 있을 듯)
이것도 북미스타일? 일까요?
그건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직접해볼수 있는 간식은
다른것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 이 키트는 데코레이션만 제공합니다.
차라리 저는 겨울이기도 하니
호떡가루를 사서 아이들과 직접 반죽도 해보고,
굽기도 같이 해보고,
맛있게 먹어서 간식으로써도 효용가치가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편한점도 있습니다.
뜯어서 준비해주면,
아이들이 알아서 할수 있으니까요.
(실제 호떡만들기는 반죽부터 굽기까지 도움이 필요함)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기길 원한다면,
이 쿠키 키트 보다는
다른걸 추천 드립니다.
완성 후 사진만 찍고,
한입먹고,
음쓰로간 쿠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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