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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펀칭 레더]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펀칭 레더, Onitsuka Tiger Mexico66 punching leather]


안녕하세요, 30대 아재 좌니킴입니다.


오랜만에 신발을 샀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용돈으로 직접 사는 센스.ㅎ


생일때나 되야 새신을 사는거 같아 좀 그렇지만,


이때 만큼은 사고 싶은 것을 좀 사는 것 같습니다.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입니다. 그중에서도 펀칭이 들어간 모델.


가격 : 140,000원


벌써 오니츠카타이거 신발 3번째 인데, 멕시코66 8년만에 새로 사게 됐네요.


처음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전화를 했는데, 그 지점에는 없고, 전산상 명동 본점에 2족 남았다고해서,


얼른 전화하고 예약해서 구매했습니다.(심지어 와이프가 사러감)


그래서 더 좋습니다.ㅎ



박스 오프닝 입니다.



이번 멕시코66은 펀칭 모델입니다.


제가 작년엔가 잡지에서 보고 '아 이거 괜찮네, 다음에 사야겠다' 하면서 찍어둔 사진이 있습니다.



Tiger라고 써있는 뒷꿈치 혀(?)의 색이 다릅니다.


그래도 딱봐도 괜찮은 스타일.


상품 번호.



박스가 처음부터 찌그러져 있었습니다.(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모델은 2017년 봄에 나온 상품인데 그러다 보니 박스가 여기 저기 굴렀던 흔적이 있네요..



옆라인.



바닥. 바닥이 예전에 신던 멕시코66하고 좀 달라진것 같습니다.



멕시코66은 저같이 발볼이 좀 있는 사람들이 신기에도 많이 편합니다.


단적인 비교로 컨버스(Coverse) 기본형은 발볼이 많이 좁아 불편하고,


또한 나이키 에어맥스 90도 불편해서 안 신는데, 멕시코66은 좁아보여도 편합니다.





이렇게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을 다시 신게 되었습니다.


스니커즈로써 스타일도 되고, 발볼이 좀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펀칭이 많지만, 실제로 안쪽으로 뚫려있는것이 아니고 외부 스타일만 펀칭을 해 놓은거라, 막 시원하고 그렇진 않습니다.


가격이 14만원인데, 요즘 왠만한 스니커즈는 10만원 초중반이라 가격적으로 많이 비싸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많이 신는 신발은 아닌지라, 희귀성도 있어서 좋습니다.


1-2달 신어보고 사용기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이상 30대 아재 좌니킴 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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