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돈까스, 탄(Tan)]
안녕하세요, '돈까스귀신' 좌니킴 입니다.
오늘 점심은 회사 근처에 맛이 괜찮은 돈까스 집인 '탄'에 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먹고 이틀만에 또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ㅎㅎ
역삼연 근처에는 참 먹을곳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회사옆이라 매일 점심을 사먹어서 이겠죠.ㅎ
그러다 발견한 탄 돈까스. 사실 탄이 삼성역 근처에도 있습니다.
거기도 전직장 근처여서 자주 갔었지요. 기억에 의하면 삼성역 근처 탄이 좀더 맛있습니다.
먼저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로스까스를 주문합니다.
로스까스는 7,500원 입니다. 가격이 변경된걸 보면 오른거겠죠?!
저는 모듬까스도 자주 먹는데 오늘은 로스까스로 결정!
점심시간에는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왜냐하면 이집이 점심시간에 11시 45분부터 줄을 서야 하거든요~
잘 차려진 로스까스가 나왔습니다. 정식이 아니다보니 우동은 없습니다.
크기가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역시나 1인분. 혼자먹기 딱 맞습니다.
손바닥 보다 좀 작은 돈까스 두덩어리 입니다.
요즘은 돈까스가 잘라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왕돈까스 빼고)
두께는 약간 얇은편. 1c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자리에 약간의 비계가 있습니다.
매번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있었고, 그것은 덩어리 고기라는 뜻.
역시 비계가 크지 않아서 비계맛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스입니다. 여기는 겨자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그러나 아주 맵거나 하지 않습니다. 겨자맛이 나는정도?
바닥에는 깨도 있으니 먹기전에 잘 저어줘야 합니다.
[총평]
1. 맛 : 10점만점에 6점.
2. 가격 : 7,500원은 타 돈까스에 비해 약간 싼 느낌(특히 역삼에서 7,500원은 보통 가격임)
3. 품질 : 가격에 맞는 느낌. 가격대비 모자라지 않음
4. 결론 : 가격대비 맛이 괜찮은 편이나, 아주 맛난 돈까스는 아님(특히 점심시간에는 미리 만들어 놓은듯 빨리 나옴ㅋ)
역삼역 근처에 괜찮은 돈까스 집이 그나마 여기하고 한군데 더 있습니다. 그곳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상 '돈까스귀신' 좌니킴이었습니다.
위치 :
#돈까스 #역삼돈까스 #탄 #로스까스 #등심 #일본식돈까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 돈까스, 광화문 돈까스] (1) | 2018.03.26 |
---|---|
[역삼 돈까스]가조쿠(카조쿠) (4) | 2018.03.21 |
[남산 돈까스]남산 왕 돈까스 (0) | 2018.03.18 |
[여의도 돈까스]IFC몰 제일제면소 (0) | 2018.03.18 |
[마포 공덕 맛집]산까치 냉면 (0) | 2017.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