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돈까스]IFC몰 제일제면소

[여의도 돈까스, IFC 제일제면소]

안녕하세요, 30대 아재 좌니킴 입니다.

오늘부터 본격 전세계(?) 돈까스 맛집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제 직장 동료가 저 하면 떠오르는 말이 '돈까스귀신' 이라고해서, 앞으로 돈까스 리뷰 전문가가 되면 어떨까 해서요 ㅎㅎ

지난 주말에 IFC몰에 갔다가 제일제면소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전에도 먹어본 적이 있는 제일제면소의 돈까스.

먼저 메뉴를 보면,

수제 돈까스 11,000원, 정식은 14,000원.

가격이 다른 여타 돈까스 집보다 비쌉니다. 보통 7천원에서 9천원 사이인데, 여긴 좀 비싸네요.

일단 '돈까스귀신'이니 돈까스를 시키고, 우동도 먹고 싶어서 정식으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상이 잘 나왔습니다.

양은 1명이 먹기 적당합니다.

두께는 적당했지만, 약간 비껴서 썰은 관계로 더 두꺼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두껍지 않습니다.

식감은 등심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로스까스.

저는 개인적으로 히레까스(안심)보다 로스까스를 좋아합니다. 씹히는 맛이 좋거든요.ㅎ

그리고 가장자리에 보면, 비계가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 비계는 이 돈까스의 고기가 다진고기가 아니고 덩어리 고기, 즉 통 살을 그대로 사용했는 뜻.

개인적으로 돈까스의 비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일제면소 돈까스는 비계가 크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스 입니다. 소스는 아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중간 맛 입니다.

개인적으로 겨자가 있었으면 했는데, 깨만 포함되어 있네요.

[총평]

1. 맛 : 10점 만점에 7점(중상)

2. 가격 : 비쌈(평균 대비 2-3천원 이상)

3. 품질 : 대체로 만족. 단, 우동은 진짜 맛없음(면이 따로 노는 느낌)

4. 결론 : 돈까스가 먹고 싶은데 주변에 맛있는데 모르면 갈만함

이상 '돈까스귀신' 30대 아재 좌니킴 이었습니다.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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