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역삼 돈까스, 광화문 돈까스]

[역삼 돈까스, 광화문 돈까스]


안녕하세요, '돈까스귀신' 좌니킴 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광화문 돈까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회사 근처라 자주 가던 곳인데, 가성비가 뛰어난 돈까스 집 입니다.


위치는 좀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역삼역으로부터 거리가 좀 있거든요.




애매하죠?! ㅎㅎ


그래도 역삼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자주 갈것 같습니다.






겉모습은 좀 허름(?)합니다. 좀 오래된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돈까스 맛은 괜찮답니다.



돈까스가 7,000원 입니다. 우동이나 메밀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같이 먹으면 배가 많이 부릅니다.


그래도 한번씩은 우동을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가격도 2,500원만 더 내면 됩니다.ㅎ


자, 저는 오늘도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로스까스냐 히레까스냐를 선택할 수는 없고, 다 로스까스라 생각 되는 맛입니다.



돈까스가 꽤 큽니다. 손바닥 편친것보다 더 크고, 접시는 옛날 돈까스 식으로 소스와 야채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밥자리가 없어서 인지 밥을 따로 주네요. 그리고 밥은 더 달라고 하면 공짜로 더줍니다. 


국물도 있어요. 그리고 깍두기와 단무지를 따로 준답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옵니다. 요즘은 왕돈까스 빼고는 보통 돈까스가 잘라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편하게 먹을수도 있지만, 칼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서 1석2조 인느낌.



두께는 왕돈까스보다는 두껍고 일본식 돈까스보다는 얇습니다. 적당하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약간 튀김옷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따로 놀고 그렇진 않습니다.


적당한 튀김옷에 적당한 패티 입니다.



그리고 소스가 한강(?)을 이룹니다.ㅎ 옆에 겨자 소스가 있는데, 여기 겨자소스는 상당히 강한 겨자 소스입니다.


제 직장동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자를 더 달라고해서 소스반 겨자반으로 먹는데, 작난 아닙니다.ㅎ



[총평]


1. 가격 : 4/5 (7,000원은 싼편)


2. 식감 : 4/5 (튀김옷과 살이 잘 어울어짐)


3. 소스 : 3/5 (보통입니다.)


4. 맛 : 4/5 (맛은 중상 입니다.)


5. 총평 : 20점 만점에 15점(즉, 10점만점에 7.5점)



가격대비 맛이 괜찮은 가성비 좋은 역삼역 근처 광화문 돈까스 였습니다.


이상 '돈까스귀신' 좌니킴 이었습니다.



#역삼돈까스 #광화문돈까스 #돈까스 #돈가스 #우동 #모밀 #역삼역 #역삼역맛집 #맛집 #돈까스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