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 돈까스]오무라안

[강남, 역삼 돈까스]오무라안

안녕하세요, '돈까스귀신' 좌니킴 입니다.

오늘은 강남, 역삼 돈까스 맛집 오무라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무라안은 일본인 주방장님이 일본식 돈까스, 모밀을 파는 음식점 입니다.

위치가 좀 애매합니다.

강남역에서도 갈수 있고, 역삼역에서도 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애매하고, 어떻게 보면 양쪽에서 손님이 갈수 있습니다.ㅎ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꽤 나갑니다.

일단 기본이 10,000원 입니다. 돈까스, 가츠동, 가츠나베가 다 만원 입니다.

그래서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서 -1점 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돈까스에 모밀이 나오거든요.

타다~

전체적인 비주얼이 좋습니다. 돈까스 크기도 손바닥보다 큽니다.

요 모밀이 정말 맛있습니다. 간장베이스의 모밀국수이며, 와사비까지 잘 비비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비싼느낌이지만, 돈까스가 나오면 '아 그정도 가격 하겠구나~' 싶습니다.

돈까스 패티 두께가 장난 아닙니다. 거의 2cm는 되는 듯.

그런데 이번에는 좀 아쉬운 것이 있었습니다. 지방이 많이 붙어 있는 패티를 썼다는것.

그래서 좀 느끼한면이 있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도 적당히 지방이 있어서 느끼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오늘은 좀 많이 느끼했네요. 그래서 김치를 많이 먹었답니다.ㅎ 

정말 두께가 장난아니죠?!ㅎㅎ

마지막으로 소스 입니다. 간이 상당히 쎕니다. 그래서 일본스런 느낌이 더 나는 소스입니다.

한국에서 왠만한 돈까스집의 소스보다 강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간 겨자는 모밀에 들어간 겨자하고는 다르게, 좀 덜 맵습니다.

여튼 소스가 맛있는 오무라안 돈까스 입니다.

돈까스를 주문할때 로스까스인지 히레까스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레까스를 원하시면 '돈까스 히레까스로 주세요' 하시면 됩니다.

[총평]

1. 가격 : 3/5 (비싸서 2점이지만, 모밀이 그 갚어치를 해서 3점)

2. 식감 : 4/5 (패티의 두께감이 있어 씹는맛이 좋습니다.)

3. 소스 : 4/5 (한국에서 보통 맛볼수 없는 맛!)

4. 맛 : 4/5 (정통 일본식 돈까스의 맛)

5. 총평 : 20점 만점에 15점(즉, 10점 만점에 7.5점)

이상 강남역 역삼역 돈까스 맛집 오무라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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