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97]블랙 화이트 리트로
(Nike AirMax97 Black White Nocturnal Animal)
안녕하세요, 30대 아재 좌니킴입니다.
오늘은 나이키 에어맥스97 6개월 사용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제가 10대 때 였을때 에어맥스 97은 정말 여유있는 친구들만 신는 그런 운동화 였습니다.
에어맥스95에 이은 97.
저는 사실 에어맥스95 디자인을 싫어합니다. 못생겼거든요.ㅎ
그런데 희한하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한동안 에어맥스 95가 다양한 컬러로 나오고 길거리에도 20-30대가 많이 신은걸 보았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도 2-3명이 신고 다니는걸 봤습니다.
분명 누가봐도 95 보다는 97이 이쁜데, 회사에는 저밖에 신은 사람이 없네요 ㅎㅎ
여하튼 저는 작년 9월에 우연히 나이키 합정메세나폴리스에 갔다가 에어맥스 97 검흰 녹터널 애니멀을 발견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저도 10대 때 정말 신고 싶었던 운동와 였거든요.ㅎ
그리고 그당시에 같이 나온게 에어맥스97 울트라 였습니다. 정말 가볍게 나왔지만, 역시 오리지날이 짱.
그래서 당연히 리트로를 구매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최근 인스타에 다시 발매를 한다는 광고를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네요, 아니 어제.
이미 발매가 된 모양 입니다. 제가 볼때는 줄을 설정도로 인기가 있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기가막힙니다.
뒷모습.
바닥.
6개월정도 신었습니다.
270mm 입니다.
옆모습.
제가볼때는 여기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앞에서부터 이어지는 에어.
그리고 최근 구매한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66 펀치와 비교샷.
6개월간 신어본 결과.
1. 신발이 무겁다.
- 그냥 딱 들어봐도 무겁습니다. 왠만한 농구화보다도.. 에어포스1 미드 보다 무거움.
2. 발볼이 좁다 그래서 5mm 크게 신는걸 권장한다.
- 저는 원래 265mm를 신는데, 이건 270mm가 맞았습니다. 발볼이 좁아 편하게 신기에 반치수 큰게 좋은것 같네요.
3. 반바지, 긴 청바지 다 잘어울린다.
- 이건 뭐 말이 필요 없음
4. 바닥이 두꺼워서 운전할때 불편하다.
- 원래 신던 신발들이 바닥이 얇은 편이라 그런지, 맥스97을 신으면 악셀 밟을때 더 많이 밟게 됩니다.
가격은 209,000원 입니다.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스타일 좋고, 옛날에 못 신었던 또는 신었던 향수로 신기에 좋습니다.
무거운게 싫다면 울트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이상 스타일을 중시하는 30대 아재 좌니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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