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퍼터 고르는 방법(블레이드 vs. 말렛)

퍼터는 정말 중요합니다.

 

최소한 18번~36번을 치고,

 

최악의 경우 3펏, 4펏을 할 수도 있습니다.

(더블보기 - 그 유명한 2온 4펏)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퍼터,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요?

 

 

골린이가 퍼터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3가지

 

1.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인지?

 

2. 좋아하는 모양인지?

 

3. 스트로크가 일정한지?

 

 

1번과 2번은 연습을 하는데

 

중요한 Motivation(모티브)가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퍼터이고,

 

좋아하는 모양(블레이드, 말렛)이면

 

연습을 하면서도 흥이 나서

 

연습을 더 많이 하거든요.

 

 

“3번 스트로크가 일정한지”

 

골린이들은 스트로크가 일정하지 않을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저는 원래 세미말렛을 사용했습니다.

 

근데 스트로크가 일정하지 않으니까

 

공이 일정하게 나아가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말렛을 구매했습니다.

 

3대 퍼터 중 하나인

 

“스카티카메론”

 

그중에서 말렛형인

 

“팬텀X 5”

 

<고진영 프로가 쓰는 팬텀5.5와 같은 헤드>

 

 

일단 모양이 너무 이쁩니다.

(사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타이틀리스트 입니다.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카메론을 인수함)

 

그래서 연습을 더 자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매일 집에서 연습합니다.)

 

그리고 스트로크가 일정하지 않은데,

 

말렛퍼터는 그것을 어느 정도 잡아줍니다.

(이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블레이드는 골퍼가 원하는 방향으로 칠수 있지만,

 

저 같은 골린이에겐 어려운 퍼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렛형 퍼터를 추천합니다.

 

세 시즌을 쳐보고

 

안정감 있는 퍼팅이 중요하다는걸 깨닳았습니다.

 

 

“말렛형 퍼터”

 

다음시즌 스코어를 줄여줄 것 입니다.

(3년차 골린이의 경험입니다.)